[진료실 이야기] 내시경 중 조기 발견된 무증상 충수돌기염(맹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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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웰니스의원
대표원장 김진호 입니다.
오늘은 증상이 전혀 없던 환자분의 대장내시경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된 충수돌기염(맹장염) 사례를 통해
정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증상 없던 충수돌기염, 대장내시경 도중 기막힌 조기 진단!
40세 남성 환자분이 아무런 증상 없이 내원하여
건강검진 차원에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시경 도중 우연히 맹장 개구부(appendix orifice) 부위에
고름이 동반된 염증성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바로 충수돌기염(appendicitis) 의심 소견이었습니다.
배도 안 아픈데 맹장염? 증상보다 먼저 발견된 경우
충수돌기염은 일반적으로 복통, 발열, 구역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게 되지만, 이번 환자처럼 아예 증상이 없거나
초기 단계에서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특히 해당 환자는
복통, 발열, 소화기 증상 전혀 없음
신체진찰 상에서도 복부 압통 없음
단지 정기 검진 목적으로 대장내시경 시행
하지만 내시경 영상에서 충수돌기염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었고,
즉시 복부 CT 확인 후, 수술을 진행하여 합병증 없이 회복하셨습니다.
맹장염(충수염)은 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이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충수가 터져 복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에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진단받고 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은 매우 낮습니다.
정기 내시경 검사의 또 다른 가치
대장내시경의 주된 목적은 대장암,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지만, 이처럼 우연히 다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맹장염뿐만 아니라 장결핵, 크론병, 여성 자궁 외 압박 등도
내시경 중 간접적으로 관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진료를 시작할 곳은 단순히 “검사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 경험 많은 내시경 전문의가 직접 내시경 시행▷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연계까지 책임지는 진료▷ 고화질 내시경 장비와 영상기록 보존 시스템 운영
증상이 없어도 정기 검진은 생명을 살립니다!
검진 중 우연히 진단
↓
빠른 수술 연결
↓
완치
이번 사례처럼 완치가 가능했던 이유는,
환자분이 전문 의료진의 내시경 검사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정기검진은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때로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의학입니다.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원장님의 [진료실 단상]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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